문화센터 쿰(대표 박지웅 목사)에서는 지난 12월 18일(목) 저녁 7시에 상파울로의 마약촌인 Cracolandia 지역에 있는 빈민 아동들의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기 위한 후원콘서트 “박재욱과 친구들”을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찬양 사역자로서 이미 개인 음반 “삶의 예배”를 통해 브라질을 비롯하여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미국,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박재욱 전도사를 주축으로 육영선, 최윤정 자매가 “나는 나비”, “어떤이의 꿈”, “찬양의 이유”, “주의 거룩한 이름 높이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을 함께 불렀고, 황요셉 형제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밴드가 연주를 하였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Cracolandia 지역 아이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후불제 콘서트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