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회장 윤성호 목사)와 브라질한인주일학교 연합회(회장 최윤석 장로)가 주최한 제3회 브라질한국인교회 어린이교육대회가 지난 12월 1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안디옥교회(담임 강성복 목사)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최춘근 목사(깜삐나스한인장로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개회예배에서는 최윤석 장로(서울교회)가 기도를 하였고, 윤성호 목사(순복음쌍파울로교회 담임)가 설교를 하였다. 한국인교회 어린이들이 말씀과 찬양을 통해 신앙과 삶에서 올바로 서기를 바라고, 그리스도 안에 형제 자매 된 어린이들이 서로 교제하며 연합하는 체험을 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대회는 성경그림대회, 성경고시, 독창, 중창, 율동 등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안디옥교회, 순복음쌍파울로교회, 서울교회(담임 하경남 목사), 영광교회(담임 김용식 목사)에서 나눠서 진행을 맡았으며 특히 독창과 중창 부분의 심사를 바리톤 주장호 집사(연합교회)와 테너 지재민 장로(서울교회)가 맡아 수고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그림:▲유치부 1등 김예은(안디옥교회), 2등 장준서(순복음쌍파울로교회), 3등 이재원(안디옥교회), ▲유년부 1등 김하람(한마음교회), 2등 이아현(서울교회), 3등 김지아(순복음쌍파울로교회), ▲초등부 1등 김하은(한마음교회), 2등 김다미(순복음쌍파울로교회), 3등 우상훈(영광교회)
 -성경고시:1등 최재훈(서울교회), 2등 오Timoteo(영광교회), 3등 이아현(안디옥교회)
 -독창:▲유치부 김재원(안디옥교회), ▲유년부 1등 김지나(서울교회), 2등 최은비(안디옥교회), 3등 백지민(순복음쌍파울로교회), ▲초등부 1등 김다민(순복음쌍파울로교회), 2등 김하은(한마음교회), 윤준지(안디옥교회)
 -중창:1등 한마음교회, 2등 안디옥교회, 3등 순복음쌍파울로교회
 -율동:1등 순복음쌍파울로교회(초등부), 2등 순복음쌍파울로교회(유년부), 3등 안디옥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