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규 목사(CCC 예수영화프로젝트 한국본부대표)

 1. 브라질월드컵 선교를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진행하시고 마무리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서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을 통해 브라질월드컵에서 10만 명 단위로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주시고 순종할 때에 예수님께서 동역자들을 연결하시고 인도하신 것을 찬양합니다. 6만여장의 예수영화 DVD가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에게 최우선적으로 나누어지도록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나라와 민족들에게 복음이 전하여 졌습니다. 특별히 북쪽의 우리의 민족에게도,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의 전 대륙의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3. 브라질 어린이전도협회를 통해 남미 전역의 다른 나라에도 전하여 졌습니다. 브라질 어린이전도협회는 이번 월드컵 기간에 남미의 사역자들을 초대하여 함께 훈련하고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콰도로, 콜롬비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쿠바, 파나마 등의 나라에서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나라에서 사역할 수 있는 예수영화 DVD를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4. 전도하다가 체포되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상파울로 전도에 참여했던 한 목사님은 열심이 전도를 하는 동안에 경찰로부터 체포를 당했습니다. 그는 가지고 있던 전도 도구를 다 압수 당하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말이 잘 통하지 않아서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그때에 같은 교회 성도들이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성도 중에는 변호사가 있어서 경찰들과 이야기를 하고 곧바로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언제나 어려움이 있지만 이것이 곧 하나님의 뜻임을 믿습니다.
 5. 소매치기 당한 지갑을 다시 찾았습니다. 한 전도자는 전도 중에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였습니다. 이번 전도 전략은 3인 1조의 전도팀이 한 사람씩을 접촉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김 집사는 주머니에서 지갑이 사라진 것을 확인 했으나 누가 가져갔는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하는 전도 팀원 두 사람이 소매치기가 다른 사람에게 주기 위해 바닥에 던진 지갑을 발견하여 빠르게 회수하였습니다. 전도자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 하나님께서 국제적인 선교 네트웍을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선교하기 위해 많은 선교단체와 교회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그 중에 More Than Gold라는 국제적인 선교단체의 선교 책임자인 필립 선교사는 2년 뒤에 있는 히오데 자네이로 올림픽에서 함께 협력하여 선교하자고 제안하였고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일을 위해 브라질 대표 교회도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브라질에서 일어나는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다른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계속 진행되도록 일하고 계십니다.
 7. 레드엔젤(Red Angel) 응원팀이 월드컵 기간에 한국에서 브라질에 방문하여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응원단이 붉은 악마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세이미니” SNS 사업을 하는 박재현 대표는 기도하면서 레드엔젤 팀을 만들고 K-Pop 가수 박지헌 씨(사진)를 홍보 대사로 위촉하여 6월 22일-7월 2일까지 방문하여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한국에 돌아갔습니다. 일정 중에 브라질에서 가장 큰 방송사 세 곳과 인터뷰 및 응원전을 펼쳐보였습니다. 그리고 레드엔젤팀과 가수 박지헌씨는 한국학교와 쿰에서 함께 공연 행사를 통해 교민들에게 기쁨과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하였고 많은 한인회 임원들과 한국교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브라질월드컵 전도팀은 레드엔젤에서 기증한 응원복을 입고 이번 선교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았습니다.

8. 하나님께서는 예수영화라는 미디어 선교 자료를 통해 전세계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현재까지 1187개의 언어가 음성으로 나오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번 선교프로젝트에 참여한 많은 사역자들이 이번에 준비한 예수영화 16개국어 DVD는 아주 탁월한 선교 도구라고 말들을 하였습니다. 어린이 전도협회 파송 선교사인 원유현 선교사는 “이번 예수영화 DVD는 말이 통하지 않는 나라의 사람들에게 그들의 언어로 가장 완벽한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서 너무도 탁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9. 재정을 정확하게 채워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총 모금 액수는 교회와 개인과 단체들을 통하여 83200헤알입니다. 이 중에 72000헤알은 제작비로 지출되었고 7190 헤알은 교통비와 운송비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4000헤알은 진행비로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0. 참여한 교회 및 단체: 동양선교교회, Pirituba 교회(홍기원 선교사), 주은교회, 연합교회, 지구촌교회, 영광교회, 영원한예수사랑교회, 쌍파울순복음교회, 서울교회, 한인침례교회, 주사랑교회, CCC 예수영화프로젝트 한국본부, 브라질 어린이전도협회, 아구아비바 교회
11. 이번 브라질월드컵 선교를 진행하기 위해서 아름다운 협력이 있었습니다. 브라질 한인교회를 대표해서 서울교회 하경남 목사(대회장), 동양선교교회 황은철목(부대회장), 영광교회 김용식 목사(부대회장), 영원한 예수사랑교회 손성수 목사(사무총장), 빼드라선교회 박지웅 목사(사무총장), 어린이전도협회 원유현선교사(실행총무), 예수영화프로젝트 한국본부 최한규 목사(실행총무) 등이 참여하였고 브라질 상파울로 SOS JESUS교회와 브라질 어린이전도협회에서 참여하였습니다.
12. 새로운 선교 동역자들을 세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리오데 자네이로에서 마지막 폐막식이 열리는 시간이 주일 오후 2시 30분이었습니다. 리오 동양선교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사역지에 도착한 시간은 약 2시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많은 사람을 접촉하지 못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폐막식에 참석한 독일,아리헨티나 응원단 뿐만아니라 전세계의 VIP들을 데리고 온 관광버스, 승합차, 고급 리무진 등이 한 곳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 운전사들에게 모시고 온 손님들에게 예수영화 DVD를 전해주도록 부탁드렸더니 다들 흔쾌히 승락했습니다. 당신이 전하여 줄 때 위대한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영원한 천국에서 큰 상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시켜주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들의 차에 돌아갔습니다. 그 중에 브라질의 유명한 가수와 아프리카의 장관도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13.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하계 올림픽이 8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8개 종목, 306개 세부 종목이 진행되며 약 200여개 나라에서 2만 여명의 선수들과 임원들이 오며 그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옵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준비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너희와 항상 함께 하는 나 예수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라”마태복음 28: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