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전도사역을 펼치기 위해 예수영화프로젝트한국본부(대표 최한규 목사)가 제작한 16개 언어로 된 예수영화 DVD 6만개가 경기가 열리고 있는 12개 도시에서 브라질쌍파울로의 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의 도움으로 배포되고 있다.
 이 사역을 위해 지난 6월 11일(수)과 12일(목) 양일간 약 60여명의 한인성도들과 브라질현지인성도들이 동양선교교회(담임 황은철 목사)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임팩트 전도훈련을 받았으며 12일 오후에는 3인 1조로 한팀을 이루어 개막식이 진행된 쌍파울로 이따께라 경기장 주변에서 5,000여명의 사람들에게 DVD를 나누어 주었다. 꾸리찌바 지역에서는 복음을 듣기 어려운 이란 사람들을 위하여 색소폰연주자 김영호 집사가 거리공연을 펼치는 등 약 1,000여명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누어 주는 사역을 진행하였고, 한국과 러시아전이 펼쳐진 쿠이아바 지역에도 선교팀이 참여하여 사역을 펼쳤다. 이번 선교프로젝트에는 브라질어린이전도협회가 참여하여 12개 도시에서 동시에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래 계획되었던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을 하며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 약 3만 여개의 DVD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월드컵 전도지를 통한 100만명 전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별히 월드컵 선교를 목적으로 제작된 포루투칼어 전도지를 한인의류 사업가들의 신제품 패키지에 포함하여 옷을 사 입는 고객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전도지에는 카카(브라질), 카카우(독일), 브래드구잔(미국), 이용이노(카메룬), 제이콥(잠비아) 선수들의 생생한 간증이 담겨있는 웹사이트와 다양한 전도툴을 소개하고 있어 월드컵에 맞추어 효과적인 전도역학을 감당하게 된다.
 한편 쌍파울로에서는 19일(목), 23일(월), 26일(목)에 진행되는 월드컵 경기에 맞추어 영원한예수사랑교회(담임 손성수 목사)에서 오전 10시에 모여 기도회를 갖고 임팩트 전도훈련을 받은 후 현장으로 이동하여 사역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