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원, 벌금 추징하려 노조 은행 계좌 차압
2014/06/13 20:13 입력  |  조회수 :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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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시민들 법원 조치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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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네트]제2 노동법원은 데모남용이라는 판정을 받은 지하철 노조의 벌금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 노조와 또 이와 관련된 곳의 은행계좌를 차압했다.
 지하철 노조 은행계좌에서 차압한 금액은 3백만 헤알이라고 하는데 법원의 판결이 있기 전 4일의 벌금이 총 40만 헤알, 8일(일요일) 판정 이후의 하루 벌금액이 50만 헤알이라고 한다.
 엔지니어 노조의 경우 법원 판결 이후 곧바로 복귀를 하였지만 지하철 노조는 월요일(9일)까지 파업을 하여서 벌금액이 더 많다. 화요일(10일) 오전 3백만 헤알의 벌금을 90만 헤알로 조정되었지만 11일(수요일) 지하철 노조 회의에서 또 다른 파업을 감행할 시 또 다른 금액의 차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주정부의 지하철 파업과 관련된 엄벌에 대해서 환영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은 지하철 직원들의 많은 봉급과 혜택에도 불구하고 때를 노려 파업한 이들 노조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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