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쌍빠울로시의 지하철 직원들이 월급인상안에 대한 타협이 없을 경우 오는 6월 5일(목)을 시작으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한다. 지하철이 내 놓은 직원 월급 인상은 5.2%이며 직원들의 요구는 35.47%였는데 회사측에서 지난 27일(화) 9.5%까지 올려 타협을 보려하였지만 직원 노조에 의해 부결되었다. 회사측에서는 이번 월급타협이 월드컵 기간 전에 파업을 하여 쌍빠울로 주정부에 중압감을 주려는 노조측의 의도가 있다고 전했다. 파업 돌입 전날인 4일에 다시 한 번 타협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