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연합모임인 남미 Diaspora KOSTA가 지난 1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아르헨티나제일교회(담임 최광언 목사) 브니엘 수양관에서 “어그러진 세상, 자유케하는 복음”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코스타에는 아르헨티나 200명을 비롯하여 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 칠레 등에서 총 350여명이 참석하였고 방선기 목사(이랜드 사목), 박형은 목사(LA동양선교교회), 송병주 목사(LA선한청지기교회), 정은일 목사(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 최주호 목사(재아순복음교회), 이은희 선교사(멕시코), 송솔나무 선교사(풀륫연주자), 최정범 장로(글로벌성공시대), 이중열 집사(컨설턴트) 등이 강사로 나섰다.
  또한 멘토강사제 실시를 통해 청년들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주기 위해 칠레의 박미혜 집사, 파라과이의 강희정 의사, 볼리비아의 강영미 선교사 등이 수고를 하였고 브라질, 파라과이 등에서 온 집사들로 구성된 중보기도팀이 함께 하였다.
  남미 디아스포라 코스타는 이민자 청년들의 디아스포라의 정체성과 참된 예배자로서의 영성, 생활 속에서의 온전한 관계성 그리고 다음 세대의 지도자로 성장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도록 도전하고 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년마다 열리게 되는 남미 디아스포라 코스타는 2016년에는 아르헨티나가 아닌 제3국에서 개최될 것이며 2015년 7월에는 30, 40대를 위한 가족 코스타를 개최한다.
  한편 남미 디아스포라 조직위원회에서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에 함께 할 각 나라의 이사들을 모집하고 있다.(브라질 연락처:김용식 목사, 박지웅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