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이 주최한 한국인브라질이민50주년기념 한브연합 추수감사절 축하 및 비전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24일(주일) 오후 4시에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 예루살렘성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재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헤나또 목사(현지인샬롬교회 담임)의 기도, 새소망관악대(대장 황창권 집사, 지휘 고영 전도사)의 관악연주, 샬롬교회찬양대의 찬양과 바디워쉽, 김영호 목사의 성경봉독, 빠이네이라교회의 찬양과 바디워쉽, 새소망권사찬양대(대장 조동순 권사, 지휘 박현주 권사)의 격조 높은 찬양이 있었으며 박재호 목사가 포어로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Aleluia! Louvai ao Senhor)”는 설교를 하였다.
  특히 브라질교회 믿음의 형제들이 “예수님 찬양 합시다”라는 복음송을 부를 때는 회중 전원이 박수하며 함께 찬양을 불러 뜨거운 은혜의 감동을 느꼈다.
  이어서 밀톤 목사(현지인빠이네이라교회 담임)의 헌금봉헌기도와 헤나또 목사의 축도로 예배와 찬양순서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새소망교회 애찬관에 준비된 푸짐한 추수감사절 축하 런시와 다과를 나누며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은혜가 넘치는 한.브교회 성도의 친교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새소망교회는 당일 오전 10시 30분에 드린 2013년도 추수감사절 예배에서는 장년층에게는 고급 Panetone와 떡을,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는 Kinder Menina와 Kinder Joy를 각각 선물하였고 새로 나온 새소망교회 2014년도 달력도 온 교인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기쁘고 즐겁고 푸짐한 추수감사절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