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대표회장 한도수 선교사)는 지난 10월 1일(화)부터 5일(토)까지 4박 5일간 브라질 쌍파울로에 위치한 LUZ PLAZA HOTEL에서 임원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임원회에서는 한국선교의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지역선교대회(RCOWE)와 선교전략회의(NCOWE)를 2014년 6월-7월까지 서울에서 한국선교사협의회(KWMA)와 공동으로 주최하기로 하였으며 선교리더십전략회의를 2015년 2월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매 4년마다 열리는 한인세계선교사선교대회는 2016년 7월 중에 개최하기로 하고 장소는 차기 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하였으며 선교권역에서 선교전략회의가 열릴 경우 KWMF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재정적으로도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편 오는 10월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여성선교대회에는 송충석 공동회장을 참석하도록 하고 재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한도수 대표회장은 “금번 한인세계선교회 임원회가 열리는 동안 상파울로 내 한국인교회들과 성도들께서 식사로 섬겨주시고 간식 및 여러모로 관심을 가져준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인세계선교사회(Korea World Missionary Fellowship)는 한국교회가 파송한 27,000명을 대표하는 선교회로서 선교사간의 친교와 선교정보교류 및 선교전략회의를 통하여 선교사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선교단체이며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박종순 목사,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와 북미주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대표회장 장영춘 목사, 사무총장 고석희 목사)와 함께 한국교회 선교를 리드해 가고 있다.
 한인세계선교사회는 현재 대표회장 한도수 선교사(브라질), 공동회장 박명하 선교사(온두라스), 김종국 선교사(인도네시아), 송충석 선교사(케냐), 사무총장 안성원 선교사(인도네시아)와 21개 권역 21명의 지역 대표 선교사들이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