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브라질한인회(회장 이백수)에서는 지난 6월 10일 부로 대한부인회 기은주 회장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은주 회장은 지난 2003년에 대한부인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연임해오면서 교포사회 여성활동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기 회장은 한인회관 옆에 위치한 前노인.부인회관을 관리하면서 한인사회 각종 행사 때 마다 부인회를 참여시켜 새로운 교포여인상을 정립했고 앞으로도 부인회 명예회장으로 제2선에서 한인사회를 위해 계속 봉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기은주 회장의 사퇴서는 현 부인회 회장단의 일괄사퇴 형식으로 한인회로 제출하였음으로 한인회에서는 김정수(크리스티아니) 여성부회장을 대한부인회 회장 직무대리로 하고 7월 중으로 부인회 임시 총회를 소집하여 새로운 회장을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 한인회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