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중,남미세계대회(대회장 강준원 목사)가 연인원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르헨티나제일장로교회(최광언 목사)의 브니엘수양관에서 열렸다.
  현지 목회자 및 사역자 76명과 북미와 중미, 한국에서 온 21명 그리고 현지 한인선교사 25명과 성도 등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현지 목회자들이 크게 도전을 받아 내년은 물론이고 향후 3년 정도는 계속적으로 개최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등 크게 고무되었다.
  16일 오후5시 김영만 목사의 (혜모선교회상임이사)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위성일 장로의 기도(제일교회 선교위원장), 이응주 목사(혜모선교회 총무)의 설교 후 박영희 총장의 축도로 마쳤다.
  대회 둘째날인 17일, 이정남 목사의 인도로 새벽 기도회를 가진 후 오전 강의와 오후 단기선교사역에 일환으로 현지인 목회자를 위한 Dr Ernesto 목사(남미신학대학 교수)의 교회사 강의가 4시간씩 진행되었다.
  이 강의는 3일간 매일 4시간씩 진행되었는데 은혜와 기쁨의 마당 그 자체였다.
  Dr. Ernesto 교수외 특강강사는 다음과 같았다.
  ▷최광언 목사 (알르헨티나제일교회/제일초중고교장/남미신학교학장) ▷ 박영희 목사(전 총신,대신대 총장 현 월드비젼신학대학총장)▷오용주 목사(CRC) ▷이정남 목사(KAPC) ▷이종석 목사(과테말라사랑의교회)▷이수형 목사(한국순복음신학교교수) ▷서옥자 사모(아틀란타 제일교회)▷양덕애(Duckae Karasek) 전도사 (Atlanta Cross Pointac S.B Church).
  특히 첫날은 이승종 목사(샌디에고예수마을교회)가, 둘째날부터 넷째날까지는 서삼정 목사(아틀란타 제일교회)가 강사로 나선 저녁집회는 참석자 모두가 뜨거운 눈물과 성령의 치유를 경험하는 감동의 장이었다.
  주최기관인 헤모선교회와 월드비젼신학대학의 노고 외에 대회기간중 가장 참가자들이 매혹되었던 것은 제일교회 봉사부가 제공한 최상급 식사였는데 특히 특산물인 아사도는 참가자들 전원이“생애 처음의 맛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내년도에 열릴 제7차 중남미 선교대회 일정은 2013년 8월28일-9월6일로 계획되었으며 원래 예정되었던 니카라과이(이창희 선교사,이향숙 선교사)와의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