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크리스챤신문(발행인 임춘하 목사) 창간 20주년 및 지령 1,000호 발행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8월 7일(주) 오후 4시에 서울교회(담임 하경남 목사)에서 성황리에 드려졌다.
  하경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김제일 장로(서울교회)의 기도, 이재익 장로(서울교회)의 성경봉독, 서울교회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고문인 박재호 목사(새소망교회 담임)가 “세계 복음 선교의 횃불이 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남미 한인 기독교 교계에서 가장 먼저 문서선교의 깃발을 올린 남미크리스챤신문이 지난 20년간 이룩한 선교적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축하를 드린다”라고 말하고 “날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해 뜨는데서 해 지는데 까지 전파하여 인류 구원에 크게 기여하는 세계 복음 선교의 횃불이 되기를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임춘하 목사에게 조명환 목사(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장), 오기곤 목사(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 회장), 하경남 목사가 공로패를 증정하였고, 임춘하 목사가 박재호 목사, 고 이장수 목사, 정성대 목사, 고 이중재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하였으며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와 하경남 목사, 김상철 장로(새소망교회)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이어서 조명환 목사, 오기곤 목사, 김우선 목사(브라질한국인교회목사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박지범 목사와 조수연 사모의 축가, 임춘하 목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 송무 목사(남미연합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