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방송협회(WAKB, 회장 주선영)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페루 리마 멜리아 리마 호텔에서 제2차 남미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 9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제1차 대회에 이어 2번째로 남미 지역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회장인 주선영 목사는 ‘우리가 남길 것이란’ 제목의 개회 예배 설교를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천하 만민 모든 족속에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교사들의 사역지 중 아직도 방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현지 언어로 현지인에 의해 운영되는 방송국을 설립하여 주님 오시는 날을 앞당기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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