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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이과수 콜로니알 호텔에서 성결교 파라과이 선교부 주최, 제5회 남미선교사 수련회가 남미지방회와 새소망교회, 대한교회, 중앙교회, 서울 충무교회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성령충만 ,말씀 충만한 수련회를 가졌다. 현재 남미에서 선교활동을 펴고 있는 성결교 선교사는 현지인교회 목회자들을 포함하여 120명에 달하며 금번 선교사 수련회에는 그 중 약 80%이상이 참석하여 예년보다 참가율이 가장 높았다. 금번 참가자들 중에는 볼리비아, 파라과이, 알젠틴, 브라질 등지에서 이십시간에서 사십팔시간 까지 버스를 타고 참석한 이들도 많았다. 금번 수련회 주제는 ‘남미여 일어나라’(Levanatate sudameris)였으며 금번 수련회 주강사인 박재호 목사(새소망교회 담임)는 복음전도에 전문가들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과 예배에 성공하는 목회자와 선교사가 되어야 할 것을 비롯하여 목회자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할 복음의 내용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에 대하여 쉽게 설명하였고 모처럼 명 강의를 듣는 현지인 목회자와 선교사들은 박 목사의 강의내용을 적기에 바빴다. 현지인 강사로 나선 레노목사는 중보기도에 대하여 강의하여 기도의 중요성을 한층 실감하게 하였다.지난 2004년 남미에 있는 선교사들에 의해 시작된 이 모임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참석자와 후원이 풍성해졌고 이 모임을 기다리는 현지인 목회자들이 늘어났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서 파라과이 선교부 대표 전승천목사가 브라질 포스트 이과수를 여러 차례 왕복하면서 치밀하게 행사를 준비하였고, 따라서 금번 참석자들은 한층 더 좋은 환경에서 효과적인 수련회를 할 수 있었다.다음 모임은 2010년에 아르헨티나에서 갖기로 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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