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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S브라질지부 사회복지팀(하재식, 유충선, 이종원 선교사)이 설립한 고아원 “은혜의 집(Casa de Graça)” 개원식이 이따뻬비시 사회복지국 책임자들과 법조계의 판사, 그리고 동료 선교사들과 후원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 모인 시 관계자들은 고아원을 둘러보면서 역기능 가정의 자녀들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고아들을 돌보려는 선교사들의 진지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은혜의 집은 고속도로 Castelo Branco 32km 지점 이따뻬비 시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들을 먹이고 입혀 주는 신체적인 돌 봄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면과 그리고 영적인 필요까지 채워 줄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첫 해에는 3세에서 12세까지 20명의 여아들로 시작하지만 매년 그 수를 점차 늘려 갈 계획이다. 이 사역에 동역하는 선교사들은 하재식(김미옥), 유충선(최인숙), 이종원(조문희) 등 6명이며 후원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4773-6945로 연락하면 된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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