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물어가고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기다리는 희망의 계절에 늘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으로 행동하는 신도 및 동포 여러분, 먼저 남미복음신문 발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동포들은 지난 45년간 브라질에서 고된 이민 생활을 하면서 잘 살아 보자는 일념으로 경제적으로 성공했지만 물질적인 가치관에 더 비중을 두다보니 영적인 측면에서 다소 소홀히 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동포사회가 이제 경제적으로는 충분히 브라질 주류사회에 진입할 준비가 되었으므로 우리의 지위에 걸 맞는 의식 향상과 건전한 영적활동을 통하여 곧 브라질 주류 사회에 우뚝 서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돈돈한 신앙의 반석위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만방에 전하는 남미복음신문이 어두운 광야를 비추는 하늘 불기둥 같이 동포사회에 거룩한 소망을 불어 넣어주고 밝은 미래를 여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발행인 박재호 목사님을 중심으로 한 남미복음신문이 더욱 더 발전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2월 13일 제16대 주상파울루총영사 김 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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