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복음 신문 창간 3주년을 맞이하여 발행인이신 박재호 목사님과 임직원 모두에게 심심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더욱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브라질 한인사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이는 한인 사회를 이끌어 가시는 박재호 목사님과 같은 헌신적인 교회 지도자들의 숨은 공헌이며 이를 위해 도구로 사용되면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남미 복음신문의 역할이 지대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국 최초의 민간방송으로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파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저희 CBS는 세계 도처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문서와 방송 매체들에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CBS-TV의 은혜로운 컨텐츠와 <크리스천 노컷뉴스>란 인터넷 신문을 통해 지구촌의 한인 신앙공동체에 다양한 뉴스들을 전파해 오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남미복음신문과 우리 CBS도 서로 형제의식을 가지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비전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더욱 발전하여 큰 결실을 거두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남미최대의 기독교 언론으로 굳건하게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2008년 12월 13일 한국기독교방송(CBS) 이정식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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