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50회 총회가 지난 5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미국 필라델피아 몽고메리교회에서 열렸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삼상7:12)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목사 206명과 장로 13명 등 총 219명이 참석했다.
1978년 필라델피아에서 32명으로 출범한 KAPC는 현재 31개 노회, 506개 교회, 세례교인 3만4,640명을 둔 교단으로 성장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장에 최해근 목사(몽고메리교회 담임)가 추대됐으며,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유진상 목사(샌프란시스코 실로암장로교회 담임)가 총 191표 중 120표를 얻어 당선됐다.
신임 총회장 최해근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틀린 것은 틀리다 하고, 실수한 것은 사과하는 진실한 총회가 되겠다”며 교단 내 연약한 교회들을 돕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고시부 보고에서는 목사 후보생 13명 중 12명이 합격했으며, 영어권 지원자가 9명으로 나타나 세대교체 흐름을 보여줬다.
총회는 친선 사절단 초청 행사와 선교의 밤, 체육대회 등의 일정을 이어간 뒤 8일 폐회예배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브라질노회에서 노회장 오성권 목사(선교교회 담임)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