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내일부터 한 주간 동안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고난주간입니다.
미국 보스턴에 고든 콘웰 신학교가 있습니다. 이 신학교는 1884년 러셀 콘웰 장군이 세운 신학교입니다. 콘웰 장군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는데 신학교를 세우게 된 간증이 있습니다. 콘웰 장군이 미국 남북 전쟁 때 북군 지휘관으로 남군과 싸우다 패해서 후퇴하다가 자기 방에 지휘봉을 두고 온 게 기억이 나서 심부름하는 병사에게 지휘봉을 갖고 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 병사가 지휘봉을 갖고 오다 총탄에 맞았는데도 콘웰 장군 앞에까지 와서 지휘봉을 건네주고 죽어가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본 콘웰 장군은 너무 후회가 되어 땅을 치며 통곡하는데 그 병사가 "장군님 아무 걱정 마세요 저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죽어도 괜찮습니다. 다시 부활 하니까요"하며 죽었습니다.
콘웰 장군은 "이 병사가 죽으면서 남긴 말이 무엇입니까? 나도 저 병사 같은 믿음을 주셔서 저 병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저 죽음을 무엇으로 대접해야 합니까?" 하며 외칠 때 성령님이 그의 마음에 "주 예수를 믿어라, 복음을 전하라 그것이 그 병사를 대접하는 것이다" 라는 음성이 들려 예수 님을 영접한 후 자기 전 재산을 다 팔아 고든 목사님과 함께 신학교를 세워 많은 복음의 지도자들을 배출하여 사람들에게 구원과 부활의 복음 대접을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두 뿌리는 성탄절과 부활절입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날이고 부활절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 죄가 다 용서받고 또 앞으로 짓는 모든 죄도 용서해 주신다는 확증으로 죽으신 예수님을 다시 살리셔서 구원의 완성을 이루신 일을 기념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왜 부활절보다 성탄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뻐하는가요? 그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미래에 살지 않고 현재에 살기 때문입니다. 현재에 산다는 뜻은 나에게 이익이 있다는 뜻입니다. 크리스마스 때는 먹고 즐기고, 서로 선물을 나누고 하는 기쁨이 있지만 부활절에는 고통받고 슬픈 소리만 들리는 날이기 때문에 싫은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서 5장 10절에서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예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 즉 화목 된 자로서 더욱 그의 사심(부활)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하셨고 로마서 5장 9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사랑은 크리스마스에 내렸네 오! 아름다운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시를 썼는데 우리 믿는 사람들은 "사랑은 부활절에 내렸네 오! 아름다운 사랑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라고 외쳐야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믿는 자들은 구원의 확증, 죄 사함의 확증, 천국 시민의 확증을 받았음으로 이제는 우리가 불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 행복한 사람들이 되었음을 믿고 감사와 영광 돌리시는 고난주간과 부활을 맞이 하십시다. 감사합니다. 아멘.
<뇌를 기분 좋게 해주는 낱말 퀴즈> * 지난주 정답=(독수공방 / 오합지졸)
노란색 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춰보세요. 정답은 다음 주 컬럼에 기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