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명 목사의 예수 나눔 칼럼)너 온전한 십일조냐?
2026/01/16 09:55 입력  |  조회수 : 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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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나는 토요일이 되면 주일에 드릴 헌금을 준비할 때 감사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서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저녁에 십일조 감사 내용을 적으면서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십일조를 드립니다.” 하자 내 마음에 들리는 음성이 “너 온전한 십일조냐?” 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그럼요! 저는 돈이 생기면 제일 먼저 십일조를 구별하여 드리는 거 아시잖아요.” 대답하면서 “왜 이런 생각이 들지?” 하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새벽 기도 시간에 하나님 아버지께 “왜 온전한 십일조를 하냐고 물으셨나요?” 하며 물었을 때 내 마음을 탁! 치면서 “돈만 십일조냐? 네가 받은 선물들은 돈이 아니냐? 너 이번에 병원 입원비가 많이 나왔는데 너는 아주 조금 내지 않았느냐 나머지 입원비는 누가 준 것이냐?” 하셔서 놀랐습니다.

 내가 돈이 들어왔을 때 십일조를 먼저 구별하여 드리는 이유는 십일조를 안 드리고 그 돈을 썼을 때 하나님이 꼭 그 돈을 잃어버리게 하는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젊은 시절 버스 안에서 쓰리꾼에게 돈을 털렸고 한번을 건설회사에서 강사료를 받고는 화장실에 가서 얼마 주었나 하며 봉투에서 돈을 꺼내 세어 보고는 창가 앞에 놓았는데 그 순간 바람이 확 불면서 조금 열린 창 사이로 돈이 빨려 들어가듯이 나가 공중에서 춤을 추며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이 돈 액수들이 바로 십일조 떼어먹은 돈인 것입니다. 

 또 브라질에서 새벽 1시경에 교회에 강도가 들어와 돈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며 사무실을 온통 뒤지면서 십일조와 헌금을 보관한 내 책상 서랍을 뒤질 때 돈을 찾지 못하고 돌아간 것을 보고는 나는 “하나님이 저들의 눈이 돈을 못 보게 하셔서 하나님께 드린 예물을 이렇게 지키시는구나” 하는 일을 체험했습니다.

 마태복음 23장 23절은 예수님께서 십일조에 대한 말씀을 하신 것인데 현대인의 성경에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율법 가운데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믿음은 저버렸다. 그러나 십일조도 바치고 이것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하셨습니다. 또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 3장 8절에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 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그동안 제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했습니다. 지금 이시간무터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세요” 하였습니다. 정말 하나님 아버지께 물질을 드릴 때 기쁨과 감사로 드리면 먼저 영혼이 잘 되고 육신의 건강과 범사가 잘되고 물질의 궁핍함이 없습니다. 십일조는 나를 물질로 축복하기 위한 약속이십니다(말3:10). 감사합니다. 아멘.

 

<뇌를 기분 좋게 해주는 낱말 퀴즈> * 지난주 정답=(단식투쟁 / 공수부대)

노란색 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춰보세요. 정답은 다음 주 컬럼에 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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