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인생 야구 경기(순종)
2024/05/17 04:44 입력  |  조회수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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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봄철 야구 경기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러 운동 경기들 중 기독교인의 순종을 보여주는 경기가 야구입니다. 예전에 신문에서 어느 팀이 야구 시합에서 이겼는데 감독이 선수들에게 야단을 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시합 중에 만루가 되어 감독이 공격 타석에 들어가는 선수에게 “너 이번에 희생 번트를 쳐라”했는데 이 선수가 상대 투수가 던진 볼이 자기가 치기에 너무 좋아 방망이를 힘껏 휘둘렀는데 홈런이 되어 타석에 나가 있던 선수가 다 들어와 단번에 4점을 얻어 멋지게 승리하였습니다. 타자는 관중들의 환호를 받고 구단주는 기뻐 그 선수에게 특별 보너스를 주었는데 감독은 반대로 그 선수에게 3번 출전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감독의 말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야구 선수들은 9명이 한 팀을 이루는데 모두가 똑같은 일을 하기도하고 서로 다른 일을 하기도 합니다. 똑같은 일은 수비 할 때 다같이 상대방 선수가 친 볼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격할 때는 모두 다 공격합니다. 그러나 다른 일이 있습니다. 수비할 때 자기의 위치가 있고 공격할 때 자기의 차례가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을 감독의 결정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 교회 안에서 우리 모두는 똑같이 해야 할 일은 예배드리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함께 모이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좋은 시간을 정해 예배 드리겠다”고 하면 안 됩니다. 서로 다른 일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주신 은사대로 섬기는 일입니다. 말씀 전하는 일, 교사가 되어 가르치는 일, 찬양대나 성가대에서 찬양 드리는 일, 안내하는 일, 식당에서 봉사하는 일 등등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사도들처럼 복음을 전하다 사도 요한만 남기고 모두 다 순교하게도 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믿음의 조상을 아브라함이라 하시는데 이 믿음의 중심은 순종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은 이삭을 하나님께서 제물로 바치라고 하실 때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또 한사람 순종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들 이삭의 순종입니다. 그 당시 이삭의 나이를 대개 20세 이상으로 보기 때문에 얼마든지 120세가 넘은 아버지가 자기를 묶어 제물로 바치려고 할 때 뿌리치고 도망갈 수 있었지만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이렇게 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들 이삭이 사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무서운 시험을 순종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신 하나님이 너무 놀라시고 급하셔서 창22장 11절에서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하고 급히 두 번이나 부르십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셨으면 아브라함 이름을 두 번이나 부르셨겠습니까.

 그리고 사무엘 선지자도 사무엘 상 15장에 보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울 왕에게 22절에서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하시고는 23절에서 “거역(불순종)하는 것은 죄와 같고 우상에게 절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니 순종하시기 바랍니다”하며 전할 때 내 자신이 참 두렵습니다. 내가 순종하지 않고 남에게 “하나님 말씀이니 순종하세요” 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미국 성결교단 총회장을 지내신 이정근 목사님이 쓴 컬럼에 “목사가 성도들에게 말씀을 잘못 가르치면 독사가 되고 이것저것 받아 먹으면 먹사가 되고 점쟁이나 미신 같은 기복 신앙을 전하면 몽사가 되어 성도들의 믿음을 병들게 합니다”하는 글을 읽었는데 혹시 내가 그런 목사가 아닌가 항상 근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린도 후서 7장 10절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하신 말씀에 힘을 얻고 먼저 말씀에 순종하기를 애써봅니다. 정말 순종할 형편이 안되고 순종해도 아무도 안 알아주고 오히려 모함이나 받고 따돌림당할 때 하나님은 다 아시고 반드시 갚아 주십니다. 세상 야구 경기에도 감독에게 순종하는데 인생 야구 경기의 감독이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인생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없이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 인생이 된 것이고 승리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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