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주최하는 제38차 상파울로기도회(준비위원장 한도수 선교사)가 오는 11월 5일(주일) 오후 4시에 동양선교교회(담임 양경모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도회 준비위원장이자 세기총 브라질지회장인 한도수 선교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인하여 고국 한반도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이때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회를 열게 되오니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기총은 지난 2014년 8월 14일 백두산 기도회(중국연길 & 백두산 북쪽)를 시작으로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기도회까지 총 37차에 걸쳐 기도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브라질에서는 처음으로 기도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세기총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전 세계에 흩어진 75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를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에서는 세기총 제2대 대표회장을 역임한 장석진 목사(뉴욕성결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