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담임 장현택 목사)가 매년 주최하는 교포 교계 유일의 전통있는 어린이 찬양대회인 “천사들의 노래잔치”가 3년만에 재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제24회 대회를 끝으로 중단되었던 본 노래잔치는 오는 9월 17일(토) 오후 3시에 서울교회 본당에서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및 중창 분분으로 나누어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교회에서는 “그 동안 주춤했던 우리의 마음을 열어 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도록 함께 하였으면 한다”며, “함께 기쁨의 축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교회에서 협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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