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경호, 이사장 한도수)이 지난 2월 25일(금) Piracicaba시에 위치한 소망의 집에서 제28차 식량나누기 행사를 통해 2022년에도 가난한 이웃에게 Cesta Básica를 나누면서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는 사역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2021년 12월 23일(목)에 제27차 식량나누기를 Itapeva시 소망의 집에서 진행한 가운데, 27차 행사를 진행한 Valdiclei Zacarias는 “소망의 집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동과 가정들에게 전해진 식량키트 75개를 기부해준 브라질기아대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팬데믹 시국에 많은 가정들이 기초 식량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 식량키트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우경호 회장은 “성경에는 우리가 기억해야 것이 있는데 ‘약한 사람을 도와라 이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라는 사도행전 20장의 말씀”이라고 전하면서, “2021년도에는 총 1,073의 식량을 나누었으며, 올해에는 50개의 식량을 나누며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우 회장은 “이를 위해 도와주신 이종세 목사, 거북이회, 한양춘 성도님과 바자회 물품들을 기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년까지는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식량나누기 외에 다른 사역들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사역의 폭을 넓혀 장학사업과 수자원개발 사역을 진행함으로 도움을 나누는 사역의 폭을 넓혀가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에 많은 교회, 기업, 가게들의 협력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 회장은 “제29차 식량나누기 행사는 오는 3월 18일(금)에 Piracicaba시의 Portelinha에 위치한 빈민촌에서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50개의 Cesta Básica를 나누면서 그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하며, 후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1개의 Cesta Básica를 만들기 위해서는 R$70,00가 필요하다(문의:15-99755-8285)

(후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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