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ao Doria 상파울루 주지사는 지난 3월 3일(수) 기자회견을 통해 상파울루주 전 지역을 방역 최고 단계인 1단계(적색)로 격상 시킨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오는 3월 6일(토)부터 19일(금)까지 14일간 필수 업종을 제외한 모든 대면영업이 전면 중단되며,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진행되오던 이동 제한령도 시작 시간을 저녁 8시로 앞당겨 실시된다. 상파울루 주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만명, 사망자가 6만명이 넘었고, 중환자 병상점유율이 75.3%를 초과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하며, 1일 신규 사망자 468명, 입원 환자 수가 16,35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한편, Joao Doria 주지사는 지난 1일(월), 종교활동을 필수업종으로 분류시킨 바 있으며, 이로 인해 교회에서 예배는 드릴 수 있으나 보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