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 중남미노회(노회장 강성복 목사)가 지난 1월 18일(월)부터 20일(목)까지 안디옥교회(담임 강성복 목사)에서 총대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노회에서는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노회장인 강성복 목사가 설교를 하였다. 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나 선교사나 모두가 2011년에는 이전 일을 기억말고 생각지 말고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들을 기대하면서 우리 또한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자”고 말하였다. 한편 정해진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이 참석하여 노회원들을 위로하였으며 수요일 저녁예배에서 “세계를 향하여 미래를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면서 중남미노회가 세계를 향하여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주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노회를 통해 노회장에 이성우 목사(아르헨티나 시온교회 담임)가, 목사 부노회장에 박맹출 목사(페루 연합교회 담임)가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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