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8월 21일(금) 오전 9시에 봉헤찌로와 브라스 지역에서 동시에 쌀을 배부하였다.
 이번에 배부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샬롬교회 성도들이 기부한 200포의 쌀이며, 봉헤찌로 한인타운상징물 앞에서 100포, 브라스 한국공원에서 100포가 배부되었다.
 이번 배부를 위해 한인회 임원진들은 두 지역으로 나뉘어 아침 일찍부터 배부 장소에서 번호표를 나눠주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당일 비가 내리고 기온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기에 임원진들은 부득이하게 일찍 번호표를 나눠주고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배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