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리한글학교(교장 김동순)가 지난 8월 12일(수) 오후,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 의자 50개와 책상 50개를 기증했다.
최근 한인회관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인 한인회에서는 낡은 의자를 교체하고자 의자를 기부해 줄 교회나 단체의 연락을 기다리던 중, 김동순 배우리한글학교장으로부터 의자와 책상을 기부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당일 오후 홍창표 한인회장과 박주성 총무가 학교를 방문하였다. 홍 한인회장은 “필요한 때에 너무 좋은 의자와 책상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