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이민교회 이야기)코로나19와 교회 교육의 변화
2020/07/16 22:12 입력  |  조회수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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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환 목사(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코로나19는 교회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변화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교육의 변혁은 계속될 것이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가장 큰 충격을 받는 분야가 교육의 변화이다. 교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드렸으며, 대면방식에서 비대면과 언택트교육이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을 담당한 사역자와 교사들에게 엄청난 당혹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1. 대면과 비대면-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전염병으로 인해 유일한 교육 방법으로 대체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경계가 없고 언제든 확장, 반복, 편집, 기록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문제는 교육이 단순히 학생들에게 정보나 지식을 주는 것이 다가 아니다. 교회 교육의 중심은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 교사와 학생이 생명적인 변화와 성장이 있어야 한다. 기독교의 교육은 만남이며, 관계이고 경험이고 참여가 핵심이다. 선생의 성품, 어투, 표정, 몸가짐, 습관, 반응들이 현장에서 느낄 수있는 잠재적 교육이다. 비대면은 현장성과 인격성의 결여로 인해 대면의 교육도 동시에 갖추어야 한다.
 2. 장소에서 공간-교수의 학습 공간은 특별한 장소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교수의 학습 공간은 장소를 뛰어 넘어 소통공간, 사이버공간, 문화공간, 문학공간 같은 것이다. 기독교 교육학자인 데이빗 스튜어드는 교육의 현장을 세 가지 차원으로 나눈다. 그것이 물리적공간, 정서적, 심리적 공간, 영적인 공간이다. 사이버 공간은 심리적이며 정서적이고 영적 공간이 될 수 있다.
 3.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비대면 원격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교육방식이다. 이 혼합교육은 이중적이며 역설적이다. 파커 팔마는 공간의 이중성을 첫째로 공간은 개방적이며 동시에 제한적이고, 둘째는 공간은 환대적이며,긴장을 갖져야 한다. 셋째는 공간은 개인의 목소리와 그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하며, 넷째는 공간은 고독과 공동체성을 지지하고, 다섯째는 침묵과 말을 동시에 환영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최대의 방법은 교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연결하고자 하는 사랑의 열정이 아닐까?
 4. 가정 기독교 교육의 강화-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중심의 교육이 대세가 된다. 하나는 가정에서 부모를 대면하는 교육이고, 또 하나는 온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호레스 부쉬넬은 가정은 하나님의 은총을 수직적으로 내려오는 매개체라 한다. 가정은 신앙교육의 전수와 훈련의 현장이기도 하다. 가정을 교회 안에 있는 작은 교회로 생각한다면 정규적으로 가정예배드리는 것도 강화되어야 한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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