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설교요약)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下
2020/07/10 05:38 입력  |  조회수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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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
 
불의한 자가 무슨 고상하고 높은 법을 어긴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욕심과 정욕을 따라서 행하고 있는 모습들이 바로 ‘불의’라고 분명히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말씀은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본문을 이해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나는 예수를 잘 믿는다고 말하고, 교회생활을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예수만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러면 다 된 것일까요?’ 여기에서 우리는 믿음이 무엇이냐?를 분명히 정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마음으로 고백하거나 말로 하는 것이라고만 정의하는 우리의 신앙관이 잘못되었다는 말입니다. 믿음은 결국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앞에서 보이는 불의한 모습들을 보인다면, 아직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라고 보기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3. 우리는 교회에는 모든 구원받는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6:11).
 11절을 좀 더 본문의 뜻이 헬라어의 표현이 잘 나타나도록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그리고 너희 중에 이와 같이 행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너희는 씻겨졌다. 그러나 너희는 거룩하게 되었다. 그러나 너희는 의롭게 되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11절 상반절에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라는 말씀은, 불의한 자 곧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을 받지 못할 사람들이 너희 가운데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 다음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라는 말씀 앞에 ‘그러나 너희는’이라는 단어를 삽입하시면 좋겠습니다. 헬라어 본문에는 분명히 이 부분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너희’가 누구입니까?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본문이 실질적으로 의미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앞선 본문의 ‘불의한 자들’과 비교해서 기록된 말씀입니다. 즉, 불의한 일들, 죄짓는 일들로부터 ‘씻음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씻는다’는 말은 영화 같은 데서 보면, ‘손 씻었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과거와의 삶을 단절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거룩함’이라는 말은 ‘구별되었다’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을 향해서 세상의 부정한 모습과 삶의 방식에서 구별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은 법정적인 의미로서, ‘죄를 짓지 않았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III.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성도들끼리 온화하고 화목하게 지내야 합니다. 어울려 살다보면 불편한 모습도 있고,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약간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볼 때 그 사람의 신앙의 성숙도가 드러나게 됩니다. 이익을 보고, 욕을 먹지 않으려고 하면 거짓과 속임수를 써야 합니다.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려고 하다보면 교회의 질서를 따르지 않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앞서게 됩니다. 또한 그것을 교회 안에서 해결하지 않고, 세상으로 가지고 나갑니다. 그리고 세상의 법과 세상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교회의 형제들을 비난하고 매장시키려 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가리켜서 ‘불의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성경은 서로 불편한 문제가 발생하여 서로 고소와 고발을 하고, 비난하기 보다는 차라리 ‘손해’를 보고 ‘욕을 먹고 그냥 살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사람의 모습이요, 믿음으로 세상 속에서 본을 보이고 사는 삶입니다. 그리고 세상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익을 보려고만 하기 보다는 손해를 좀 보고 사십시오. 칭찬을 듣고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기 보다는 좀 욕을 먹더라고 정직하게 사십시오. 문제가 좀 생기면, 그것을 세상 사람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나가서 자기 편 들어달라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주님 앞에 나와 조용히 기도하는 자리에 서십시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 그리고 깨끗함을 입고, 거룩함을 입고, 의롭게 된 표식이라고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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