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설교요약)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上
2020/07/03 04:33 입력  |  조회수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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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현목사(샬롬교회).jpg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
 
[본문 : 고전 6:1~10]
 I. 서론
 믿음은 들음으로 시작해서, 자신의 삶에서 실천되어질 때 온전한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삶에서 들은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고, 자신에게 적용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신자들 간에 이루어진 ‘소송 혹은 고발, 비난과 같은 사건’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사람과의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을 하십니까? 그 해결하는 방식에서 결국 믿음의 사람의 모습이 나타난다 라고 오늘 본문은 말씀하고 있구요. 또한 그 해결방식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II. 본론
 1. 다툼이 일어났을 때 누구에게로 가져가서 판단받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일까요?(6:1~6)
 본문은 고린도 교인들 간에 ‘고소, 고발의 문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불의한 자들’ 곧 세상의 법정이나 세상 사람들의 판단을 받고자 했다는 것입니다. 그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1절에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라고 말씀합니다. 즉, 성도들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그것을 세상의 법정이나, 세상 사람들에게 판단 받으려고 하지 말고, 교회와 지도자들을 통해서 판단을 받는 것이 옳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고소와 고발을 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사용하지 말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우리의 문제를 갖고서 세상 사람들에게서 갖고 나아가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끼리 문제가 생겼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교회의 질서를 따라서 해결하면 되는 것인데, 그것을 세상 사람들이나 세상의 신문 등에까지 가지고 나가서 하는 것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세상을 판단하는 자리, 세상에 그리스도의 공의와 법을 보여줌을 통해서 세상이 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심판의 자리에 있는데, 우리가 세상 보다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느냐? 라고 꾸짖고 있는 것이지요.
 2. 그러면 믿음의 사람이 억울함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6:7~10)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욕을 들어먹거나 손해를 보지 않으려 합니다. 어찌 보면 삶의 현장에서 당연할지 모르겠습니다. 7절에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세상에 고발하는 것 자체가 ‘허물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믿음의 본을 보이고, 윤리적으로 더욱 뛰어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이 이미 ‘허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손해를 보고 사시는 편이십니까? 이익을 보고 사시는 편입니까? 오늘 성경은 ‘불의를 당하는 것이 더 낫고, 차라리 속는 것이 더 낫다’라고 말씀합니다. 형제들끼리 조금이라도 더 이익을 보려고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 것보다 차라리 좀 손해를 보는 것이 더 낫다라고 말씀합니다. 8절에는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형제를 속인다’라고 말씀합니다. 형제에게 대하여 이기기 위해서 온갖 거짓을 말하고, 세상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하기 때문에 ‘불의를 행한다’라고 말씀합니다. 9절에는 ‘불의한 자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한다’라고 말씀합니다. 그 불의의 구체적인 행위가 뒤에 나옵니다. 그러므로 ‘미혹을 받지 말라’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이기고 싶은 마음, 내가 손해보지 않고 싶은 마음, 내가 어떻게든지 앙갚음 하고 싶은 마음, 어떻게든지 나를 좋게 포장해보려고 하는 마음에 미혹받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9절 하반절부터, 불의한 자가 누구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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