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5월 29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책을 위해 한인회에 기부된 물품과 기부자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기부된 물품은 마스크 158,080장을 비롯하여 5kg 쌀 460포, 안면보호대 100개, 손세정제 50개, 1리터짜리 우유 160개 등이며, 돈으로 환산할 경우 약 R$500.000,00에 해당된다고 한인회는 밝혔다.
한인회는 기부된 모든 물품들이 전달된 곳을 투명하게 밝히고 있으며, 한인들은 물론 경찰서, 병원, 보건소, 빈민촌 등 브라질 사회에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한인회는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