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7일(목) 저녁 7시 30분에 한인회관 무궁화홀에서 나병현 제12대 브라질한인상공회장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황태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은 주요인사 소개, 국민의례,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익배 상공회명예회장, 서주일 재브라질한인회장,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 세자르 보스꼴로 쌍파울로 질베르또 까사비 시장 보좌관, 이재웅 영사 등이 축사를 하였다. 이어서 김익배 명예회장이 나병현 신임회장에게 한인상공회의소 깃발을 전달하였고 나병현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있은 후 12대 회장단 소개가 있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최태훈 중남미한상연합회 회장, 오창근 재브라질대한노인회 회장, 김순준 한국브라질교육협회 회장, 신형석 재브라질체육회 회장, 박동수 전 재브라질한인회장, 발지르 꼬메날리 SP축구협회 이사장, 까를로스 빠루께르 브라질청년회의소 중앙회장, 파비우 가와우치 JCI브라질-한국협회 회장, 하파엘 무지 인베스치 에이전시 보조관 등이 참석하여 나병현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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