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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한인회(회장 서주일)가 주최한 제65주년 8.15광복절 기념식이 지난 8월 15일(주) 오후 2시에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김대웅 한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었으며 이재웅 민영영사가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담화문을 대독하였고, 서주일 한인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광복절 노래를 함께 불렀다.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 어머니합창단, 칸타빌레 합창단 등의 공연이 있었고 오창근 노인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 중에는 이재웅 영사가 모의재외선거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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