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우광성 목사의 나비효과
2019/09/05 07:25 입력  |  조회수 : 7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정찬성2.jpg
정찬성 목사(브라질선교교회 담임)
 
지난 주일 원주 삼천교회 우광성 목사가 우리교회를 다녀갔다. 말씀도 좋았고 그의 포어권 원주민 선교정신이 맘에 들었다. 그가 미국에서 미국교회 목회를 하던 15년 동안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포어를 사용하는 나라를 섬기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원주에서 한인 목회를 하면서 포어권 선교를 이어간 것이다. 이번 주간에도 브라질 북부 지역 나따우의 브라질 현지인교회 연합집회 일정이 잡혀있다고 했다.
 미국으로 이민간 부부가 포어권 협력자라니
 이 일을 위해서 미국교회를 담임할 때부터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이민 와서 포어 통역하는 일에 협력하는 집사부부가 나따우로 바로 온다고 했다. 그러니까 그 집사부부는 포어권 선교협력자로 계속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 세계화를 생각하는 저에게는 신선했다. 우리 교우들 가운데서도 두 언어를 잘 할 수 있는 자원들이 있기에 기대가 되기도 했다. 우광성 목사부부는 포어권 연합집회를 위해서 금년에 안식월을 교회에 요청하고 그가 섬기던 선교지를 몇 달에 거쳐서 순회하면서 그 지역교회들과 연합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그 여정에 우리교회를 깜짝 방문해서 은혜를 끼쳤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우리 음식이 그리웠다가 교우식당에서 그리던 김치찌개와 된장국을 보고 ‘폭풍식사’를 해서 대접하는 이들의 마음을 좋게 했다. 그리고 주일 예배를 마친 후 헤어지면서 봉투하나를 내밀하게 쥐어주면서 “두 분이 나가셔서 식사 한 끼 하시면 좋겠다”고 교회에 바치는 헌금이 절대 아니라고 신신당부를 하면서 떠났다. 그가 떠난 후 우리가 기도하던 예배용 프로젝트 구입에 상당한 도움이 될 만큼의 미화가 들어 있었다. 감사하다. 그 프로젝트가 예배용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합창하는 아이들의 영상 악보, 그리고 한글학교의 교보제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해도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 주간을 보냈다. 우광성 목사를 우리교회로 보낸 것은 단순히 프로젝트 사건만을 위해서는 아닐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를 통해서 포어권 선교를 다시 돌아보게 하셨고 심기일전해서 지역선교에 역할을 감당하라는 사명을 깨닫게 하셔서 제 개인적으로는 신선했다.
 생각만 해도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나는 어느 정도 교회 공사가 끝나면 대문에 브라질과 한국국기를 달고 싶다. 그래서 센트로의 교회 앞을 지나다니는 이들에게 한국과의 간극을 좁히고 이어지는 한글학교나 음악교실에서 우리학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 아이들도 함께 어린이 찬송가와 동요도 배우고 복음성가와 현지인 찬양도 함께 불러서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현지인교회를 방문해서 찬양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회도 열고 싶다. 아마존이나 나타우, 모잠비크나 세계의 10여개 포어권 다른 나라가 우리 어린이 찬양단을 초청해주면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엊그제 시작한 어린이 노래교실인데 꿈도 아무지다. 그러나 선한 일을 시작했으니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을 믿는다. 한국교회나 동부연회, 그리고 포어권 집회가 우리 찬양단을 초청해주면 마다할 이유가 없잖겠는가? 찬양단이 아이들에게 꿈의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남미복음신문(http://nammicj.net) | 창간일 : 2005년 12월 2| 발행인 : 박주성 
    주소 :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박주성) : (55-11) 99955-9846  | 광고문의(하고은) : (55-11) 99655-3876 | nammicj@hanmail.net
    Copyright ⓒ 2005-2018 nammicj.net All right reserved.
    남미복음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