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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찬송가공회는 2010년 정기총회를 열고 브라질 새소망교회 박재호 목사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4월 15일(목) 정오 옥스퍼드 호텔 식당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박재호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전임회장인 백경환 목사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날 신구임원 선출에 앞서 가진 기도회에서 박재호 목사는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절-1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하나님 뜻대로 사는 길’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길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면 되는 것이다. 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고 늘 찬송생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날 총회는 전인철 부회장의 사회로 열려 황춘성 목사(본회 이사)의 기도가 있은 후 순서에 따라 은혜롭게 회무를 처리하고 박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한편 찬송가공회 신임 임원진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박재호 목사, 부회장 전인철 강도사, 오성애 권사, 총무 정세광 목사, 서기 김용섭 장로, 작곡분과위원장 전중재 장로, 가사분과위원장 황춘성 목사, 홍보분과위원장 조명환 목사, 연주분과위원장 노혜숙 권사, 감사 박창환 목사, 고문 백경환 목사.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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