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9일(금)부터 11일(주일)까지 Tiradentes 지하철역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한국의 날” 행사를 30여일 앞두고 지난 7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에 봉헤찌로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6개 한인언론사(남미복음신문, 인포그램, 좋은아침, 탑뉴스, 하나로, 한인투데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나성주 총괄기획단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모임에서는 최용준 브라질한인회장 권한대행과 손시종 문화위원장, 조복자 브라질한인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였으며, 이창일 수석부위원장이 전반적인 진행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민찬욱 사업관리단장이 먹거리 장터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최 측에서는 제13회 한국의 날 공식 포스터를 언론에 공개하였고, 경품권(R$20,00)이 곧 판매 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올해는 특정 판매처가 없이 단장들이 직접 판매를 위해 뛰어다니는 방법을 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주최 측에서는 올해는 경품으로 현대자동차(HB20S 1.0) 1대를 비롯하여 터키 항공권(인천왕복) 2매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히며, 경품권 구매를 독려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한국의 날 행사에는 브라질 기독교계에서 유명한 한인 2세 찬양사역자인 줄리아노 손 목사의 공연 등 기독교 관련 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며, 주최 측에서는 초대장이 나오는 대로 각 교회와 목회자들을 찾아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