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명상)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2019/06/06 22:26 입력  |  조회수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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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목사(빌라델비아교회).jpg
이명수 목사(빌라델비아교회 담임)
 
[시20:1]
 다윗이 살기어린 사울을 피하여 도망한다. 하나님은 다윗이 “라마나욧”에 머물러 있어서 생명의 위기를 벗어나기를 바랐지만, 그곳을 떠나 요나단을 찾아가서 사울의 부당함과 자신의 처지 때문에 요나단에게 불평하게 된다.(삼상20:3) 다윗은 하나님이 마련하신 피난처를 믿지 못하고 인간적 방법을 의지하고 만다. 그리고 불평을 한다.
 환난의 날이면 영적인 눈이 흐려지기 쉽다. 하나님을 올바로 신앙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는 야곱처럼 돕는 하나님을 신앙해야 한다. 야곱이 고향 떠난 지 20년 만에 돌아오면서 이방 땅에서 지켜주시고 세겜에서 죄를 지은 자식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예배한다.(창35:3) 그리고 야곱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신 하나님!” 사무엘은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환난 날에 큰 도움이시다.(에벤에셀)”(삼상7:12) 그리스도인은 몇 날이든지 하나님께 의존된 존재임을 고백하며 살아야 한다.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좌절 시켰음”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과 전쟁을 치른 군대 중에 하닷에셀이 있었다. 다윗보다 병력도 많고, 많은 군사적 장비로 무장을 하고 기마군도 많았다. 그들과 전쟁을 하는 것은 이미 패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2번의 전투를 하는 동안 다윗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전쟁에 나가서 승리를 했다.(대상18:4) 다윗은 깨닫는다. 인간적인 계획과 책략, 수단을 의지하는 것의 어리석음! 말의 숫자를 늘리고 믿음의 대상을 버렸다면 승리 할 수 없음을....
 환난의 때에도 예수의 부름을 받은 제자들처럼 그물도 버리고, 배도 버리고, 형제도 버리고 예수를 따라야 하지 않을까? 우리의 신앙의 기초가 자족의 마음, 돈, 의술, 과학, 프로그램 등의 희망을 두어선 안 된다. 그 분의 존귀한 이름만 믿고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마4:18-2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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