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기아대책은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브라질에 기아대책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에 창립행사로 지난 4월 25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 두 번에 걸친 리더십 특강을 루스 호텔에서 진행하였으며, 또 오후 시간에는 영광교회(김용식 목사, 2시)와 연합교회(전도명 목사, 4시)를 탐방하며 좋은 교제의 시간과 함께 브라질기아대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26일에는 오전 11시에 원로 목사님, 원로 선교사님들을 모시고 브라질 기아대책기구 설립의 취지를 설명하고 원로분들의 말씀을 경청하는 좋은 시간을 본죽 식당에서 가졌으며, 오후에는 대한교회(심성우 목사, 2시)와 새생명교회(최재준 목사, 4시) 그리고 아과비바교회(고영규 목사, 6시)를 탐방하였습니다.
27일에는 오후 3시에 1부 브라질기아대책 창립예배와 2부 축하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브라질기아대책이 국제본부의 회장 랜디 호그 박사와 가입 협약식을 체결함으로 국제 NGO의 자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한국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주종범 본부장, 국제본부 회장 랜디 박사, 미국기아대책 루이스 부회장, 일본기아대책 콘도 이사장, 볼리비아 김신성, 김옥란 선교사, 페루 김중원 선교사에게 감사를 드리며, 초대 이사진으로 참여해 주시고 협력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한도수 목사(대표이사), 한홍국 목사(부대표이사), 손성수 목사(서기), 최성영 장로(회계), 정찬성 목사(감사), Jorge de Oliveira Moriyama(감사)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3일간에 걸친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목회자 및 평신도 여러분, 그리고 방문을 허락해 주신 교회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브라질기아대책기구 회장 우경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