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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권석원 목사)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이신복 목사)는 지난 3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3박 4일간 브라질 이과수에서 중남미지역 선교사들을 위한 영성수련회 및 선교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주강사인 이신복 목사는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는 선교사의 영성과 한민족의 사명을 신학적, 역사적으로 해석하여 마지막 시대의 선교적 주체가 되며 세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한민족의 위대성을 강조하였으며, 이정숙 사모는 풍성하신 주님에 대한 경험을 간증하며 주님께 묻고, 듣고, 순종하는 영성과 영적전쟁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옥일환 목사(기성 해외선교국장)는 아브라함, 야곱 그리고 사무엘의 선교적 영성을 중심으로 강의를 하여 타문화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차세대 일군을 세우는 사역의 중요성을 제시하였고, 경험이나 지식의 선교가 아닌 하나님께 집중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교할 것을 강조하였다.
선교전략회의에서는 책임과 연합을 통해 선교사에게 주어진 사명대로 사역하면서 각 지역의 선교부를 통해 연합하여 할 사역은 함께 하기로 하였다.
현지인들과 선교사들이 함께 하는 교회개척과 건축, 2월 초에 발간된 신학교 교재를 중심으로 하여 각 지역의 학생들에게 공통의 신앙적, 신학적 기초를 갖게 하기로 하였다.
목회자 훈련을 통하여 각 교회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을 세우고, 말씀의 원리를 따라 양육, 부흥하는 교회로 세워갈 전략을 세웠다.
또한 선교사들의 복지문제(안식관, 의료)와 자녀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본부의 활동이 보고되었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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