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0분 묵상)46. 낮은 곳으로 흐르는 복음
2019/04/11 21:33 입력  |  조회수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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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목사(헤브론교회 담임)
 
[사도행전 13:44-52]  
 44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안디옥 온 시민이 모였다고 기록합니다. 44절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지난 주 회당에서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모두 이웃을 전도하여 데리고 온 것입니다. 이처럼 말씀이 제대로 들어가면 영적인 부흥이 일어납니다. 말씀 앞에 모인 사람들에게는 생명력이 넘칩니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하고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혼들은 말씀 앞에 모이기를 힘씁니다. 특별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은 말씀 앞에 나아오는 것을 그 무엇보다 우선시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사모하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누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일어나는 몇 가지 사건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말씀의 역사’가 나타난 때가 순탄한 때가 아니라 ‘핍박’의 때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48절을 보면 이 박해의 때에 하늘의 기쁨이 충만히 임합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우리의 속사람이 바뀝니다. 그래서 기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기뻐합니다. 슬픔 속에서도 찬송합니다. 절망 속에서도 감사합니다. 이것이 바로 말씀의 능력입니다. 이 어려운 때에 말씀의 역사가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에 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자 그런데 말씀의 또 다른 특징이 오늘 본문에 기록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언제나 환영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거역하고, 반대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은혜가 강하면 강할수록 사탄의 방해도 거세집니다. 45절에 보면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46절을 보면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50절을 보면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보시는 대로 말씀에 대한 공격은 시기와 비방, 박해로 나타납니다.
 유대인들은 안디옥 시민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쫓아냅니다. 잠간은 그들이 승리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유대인들의 영원한 패배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말씀을 쫓아냄으로 결국 복음을 잃어버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라도 말씀을 거부하면 구원의 촛대를 옮기십니다.(계 2:5) 그래서 복음은 예루살렘 → 유대 → 사마리아 → 유럽 → 미국 → 제 3세계 → 중국 -> 북한 -> 대한민국까지 전파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스스로 말씀을 버렸고 그 결과 구원의 자리에서 추방됩니다.
 바울의 전도에 유대인들은 거부하였고 오히려 이방인들은 받아들였습니다. 49절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말씀은 핍박과 고난의 현장 속에서도 막힘이 없이 흘러갑니다. 말씀은 누룩과 같습니다. 한 사람이 말씀에 붙잡히면 폭발력이 일어납니다. 복음을 전함으로 누리는 기쁨, 말씀의 능력을 체험함으로 오는 담대함은 그것을 맛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브라질에도 이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구합니다.
 52절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오늘도 주님의 복음은 마음을 열고 복음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에게 흘러갑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그 뜻이 높고 거룩해 낮은 곳을 향해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이번 사순절을 통해 교회가 더 문턱을 낮추고, 그리스도인들이 겸손하신 주님을 닮아 더 낮은 곳을 향해 쉼 없이 흐르는 한 줄기 생명수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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