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전교회(담임 박다윗 목사)는 지난 3월 24일(주일) 오전 10시 30분에 제2대 담임목사인 박다윗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차용조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예배에서는 홍기원 목사가 기도를 하였고, 김재우 목사가 설교를 하였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루살렘 성전 미문에 앉아있던 사람은 사도들의 말씀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믿어 일어나 걷게 되었듯이 새비전교회 성도들도 취임하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능력을 나타내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청빙위원장인 최명국 집사(새비전교회)가 청빙과정을 소개한 후 담임목사와 사모를 소개하였고,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꽃다발이 증정되었다.
박다윗 목사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인도하심으로 청빙 받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앞으로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말하고, “강단에서 전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면 믿는 자 중에서 믿음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데살로니가서의 말씀을 인용하여 취임사를 하였다. 이어서 차용조 목사가 성도를 향한 권면사를 하였고, 이영찬 집사(새비전교회)의 특송이 있은 후 박다윗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