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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신학대학교 및 대학원(총장 한영훈 박사)은 지난 2월 18일(목) 오전 11시에 본교 대강당에서 2009학년도 제36회 졸업식 및 제11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많은 가족과 친지들,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264명의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영예의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학위를 받은 이들은 한국교회 영성회복과 사회의 영적갱신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부총장 이억범 박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유영우 박사가 기도를 하였고 박재호 목사(브라질새소망교회 담임, 미주웨슬리언연합회 회장)는 디모데후서 3장 13-15절을 근거로“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차원의 시작이며 걷는 자만이 앞으로 갈 수 있듯이 중단없이 계속 배우는 자만이 새로운 발전과 성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교무처장 남궁선 박사의 학사보고와 총장 한영훈 박사가 학부 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대학원장, 총장, 대학원 석사학위, 대학원 박사학위, 명예박사 학위, 상장 등이 수여됐다.
이어서 한영훈 총장의 훈사와 운영위원회 이사장 피종진 박사, 양대웅 구로구청장의 축사가 있은 후 이사장 한영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본교는 2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강화성산예수마을에서 박재호 목사를 강사로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살자”라는 주제로 2010학년도 제1학기 신(편)입생 OT 및 신앙수련회를 개최하였다. 강사로 나선 박 목사는 “축복을 받는 길”, “기도의 비밀”, “교회에 유익한 자가 되라”, “성공희망적금 기한 전에 해약말라”, “자기 직무에 최선을 다하라” 등의 제목으로 강의를 하여 참석한 학생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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