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수님이 오신 기쁨과 2019년 새로운 길을 가게 하신 은혜를 감사하며 다실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 가기를 축복하며 선교소식을 전합니다.
 크리스마스
 국교가 불교여서 모든 일정이 절 중심으로 생활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달력에 보면 보통 한달에 4번 절에 가는 날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절기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교회도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을 기억하도록 하기 크리스마스 준비는 10월 말부터 준비를 하고, 11월 첫주부터는 예배시간에 매주 크리스마스 찬송을 “기쁘다 구주 오셨네,고요한밤 거룩한 밤, 동방박사 3사람, 귀중한
보배합”등 4곡씩 불러 크리스마스를 생각하게 합니다. 첫 번째 교회는 12월 23일 7시 30분(주일학교), 9시 30분(중,고등부)에 크리스마스 감사예배를 드렸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크리스마스 축하예배를 드렸습니다. 두 번째 교회는 12월 30일 7시 30분(주일학교), 9시 30분(중,고등부)에 크리스마스 감사예배를 드렸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크리스마스 축하예배를 기쁨으로 드렸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지난해 특별헌금을 해 주신 분이 헌금을 해주셔
서 학생들과 학부형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매년 드리는 크리스마스 축하예배를 통해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 오신 것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믿게 되기를 소망중에 기다립니다.
 성경읽기
 캄보디아 3대 명절은 쫄쯔남(새해,4월), 프쯤번(추석10월), 물축제(11월)입니다. 이 3절기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3일을 공휴일로 정한 절기입니다. 음력으로 하기 때문에 매년 날짜는 달라집니다. 이번 물축제 때 11월 21일, 22일은 성경 에스더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야고보서를 읽었습니다. 에베소서를 통해 교회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 , 마귀의 권세를 대적하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자주 읽습니다. 23일은 수영장에 가서 깔깔 웃고, 함께 소리 지르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학금
 2018년에는 5명이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바서 4명이 붙었는데, 가정 형편상 4년제 대학에 1명 진학하였고, 국비장학생으로 2년 공부하고, 교사자격중이 나오는 교사 양성대학 시험을 2명이 봤는데 1명만 붙었습니다. 교사양성대학에 합격한 Kimuy는 고등학교 성적이 의대나 간호학과에 갈 수 있는 성
적이지만 학비가 일반학과보다 3-4배 비싸고, 4년까지 공부할 형편이 안되어 교사대학을 선택하였습니다. 2명은 2019년 1월 23일부터 시작하는 대학에서 bank account를 공부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아도 부모님이 대학에 진학을 하라고 해야 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하면 매월 250불-300불 수입이 생기는데, 공부하는 동안 수입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제가 생각하는 것 보다 경제 사정이 더 안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1.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 후원을 위한 장학 재단 설립을 위하여(현재 초중고 25명에서 100명으로, 대학생 4명에서 20명에게 주도록)
 2. 째이우돔 평안교회, 썸롱톰 평안교회, 썸롱톰 유치원을 위하여
 3. 저희들의 건강과 비젼을 이루기 위한 성령충만한 삶을 위하여

박창환, 박정아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