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하나님의 선택 받은 자-4
2018/08/30 23:03 입력  |  조회수 :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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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덕 장로(빅토리아 순복음교회)
 
“와~ 저것 떨어지면 얻어 맞고 죽겠지”하며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언제 왔는지 내 뒤에서 “주여”하는 소리에 놀래어 뒤돌아보니 덩치가  내 두 배만 사람이 내 머리 위에다 손을 번쩍 들고 “주여 주여”하며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아니 하고많은 자리도 많은데 하필 내 뒤에 와 소리를 질러”하며 마음이 상하였습니다. 그때 마음속에 “그래 예수님 믿습니다 보다는 주여 소리가 단어가 짧으니 주여로 하지”하고 그사람이 “주여” 할 때 나도 따라 “주여 주여”하니까 저절로 “주여” 소리를 제대로 할 수 있었고 그동안 추워 떨고 있던 몸도 불을 받아 난로 옆에 있는 것 같이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회개가 나오는데 영화의 장면같이 스크린 속에서 내 잘못이 움직였고, 결국 “예수님 잘못했어요” 용서 소리도 변하여 방언으로 소리가 하늘로 올랐고 내 회개 소리만 메아리 쳐 하늘로 올라 가는 중에 그때 내 머리에 목사님 손이 와 닿는 느낌과 목사님 방언기도 동시 통역 기도를 듣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축복 기도)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내가 너를 불렀느니라.. 네 죄는 앞으로 받아 뒤로 버렸나니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너는 멀리 떠날지니라...” 그러면서 창세기 12장 1~3 말씀을 주시며 “당신을 하나님이 참으로 사랑하시고 각종 은사를 모두 주셨습니다”하시면서 “여기는 마귀 방언도 많습니다”라고 깍듯이 존대말로 하셨습니다. “지금 내려 가셔서 목사님께 말씀드리고 교회 덕을 세우는데 힘쓰시고 절재를 하시길 바랍니다”하고 축복 기도 하시며 “어여 즉시 내려가라”고 하시며 가셨습니다. 나는 집으로 내려오며 자동차 불빛에 반사 되는 눈발이 꽃가루를 뿌리는 것 같이 얼마나 아름답고 기쁜지 올라갈 때는 걱정 근심을 쌓아 가지고 갔는데 모두 버리고 홀가분이 내려오니 온 세상이 모두 내 것 같고 얼마나 기쁜지 찬양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는 찬송이 없어 내가 좋아하는 가요인 “번지 없는 주막, 나그네 설음, 유정천리, 한 많은 대동강, 울고 넘는 박달재” 등을 부르며 운전을 하는 중에 나도 모르게 가요 가사를 내 마음대로 하나님 찬양으로 바꾸어 부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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