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가꾸는 것, 말은 쉬운데 어렵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면 쉽게 고칠 수 있는데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어렵다.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자”라고 다짐하고 결심했는데 어느 순간 마음이 다시 옛날로 돌아 가버린 상태가 되고 말기 때문이다. 삶의 현장에서 사람들과 부딪치다 보면 금방 마음이 흐트러지고 마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잠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었으면 잘 지켜야 한다. 아름다운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한다. 아름답게 가꾸었으면 계속해서 아름다운 마음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기도해야 하고, 항상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지킬 수 있다. 마음을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가? 선한 마음으로 마음을 가꾸어야 한다. 롬12:21에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악하고 나쁜 마음을 제거하고 이제는 우리 마음을 착하게, 선하게 가꾸어야 한다. 그런대 우리는 어떠한가? 악을 선으로 갚으려고 하는가? 그렇지 아니한 모습이다. 악을 악으로 갚으려고 하고 악을 악으로 이기려고 하는 것이 세상 이치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갚는 것이다. 아니 그보다 더 큰 것으로, 강한 것으로, 되갚아 주는 것이 세상 현실이다. 그래서 세상이 각박하고 무서운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런대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선함으로 마음을 가꾸어야 한다. 선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채워 놓아야 한다. 악의 요소는 철저하게 제거해야한다. 누가 우리를 건들면 선함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선함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그러한 모습이 바로 선함으로 마음을 가꾼 사람이다. 선함으로 마음을 가꾼 사람만이 핍박하는 자도 저주하지 않고 축복할 수 있고, 원수도 갚지 않고, 그들을 먹이고 마시우게 할 수 있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할 수 있다. 모든 성도들이 선함으로 마음을 가꾸고 선한 모습으로 살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 되겠는가?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하니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선한 마음을 갖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항상 선한 일을 도모해야 한다. 롬12:17절에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악을 악으로 갚으려면 자기 자신의 마음이 악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 악한 마음이기 때문에 악으로 되갚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악으로 갚으려는 마음을 버려야한다. 그리고 항상 선한 일을 도모해야 한다. 의도적으로 선한 일을 하기를 노력해야 한다. 악한 마음을 버리고 선하게 마음을 먹고 착하게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선한 것인지 늘 분별하며 살아야 한다.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선한 마음으로 살려면 의식적으로 악한 모양, 악한 요소들을 버리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착하게 살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선을 도모할 때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 수도 있다. 똑같이 악하게 대하면 손해 볼 일이 없다. 그런대 악으로 갚지 아니하고, 선으로 대할 때 자신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그러나 그래도 우리는 선을 도모해야 한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선을 도모해야 한다. 당장은 손해를 보고 불이익을 당해도 악을 물리치고 선을 추구해야 한다. 요셉이 선을 도모할 때 불이익을 당했지만 끝까지 선을 도모할 때 결국은 요셉은 인생의 승리자, 성공 자가 되었던 것이다. 우리도 선한 마음으로 가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