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가장 값진 눈물-5
2016/05/06 03:18 입력  |  조회수 :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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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할렐루야!!! 하나님의 효자 효녀 되는 비결이 있다면 이는 정직하게 누가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읽으며, 누가 “먼저” 깨달으며, 누가 “먼저” 사랑의 매를 맞으며, 누가 “먼저” 두 손을 번쩍 들고 순종하는 자가 되어 “빨리 주님 앞에 “손들라”고 외치는 간증을 하는 주인공들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효자요 효녀가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다. 성령께서 나에게 “먼저” 라는 단어에 마음이 멈추게 하셨던 때가 생각난다. “먼저”라는 말씀이 가슴에 칼같이 꽃혀진 것은 성경안에 엘리야가 사역하던 시대에 살고 있던 사르밧에 살고있던 괴부가 아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먹고 죽으려고 항아리에 남아 있는 밀가루 한줌과 기름병에 조금 남은 기름으로 만든 빵을 “먼저” 선지자 엘리야를 섬기고 영육의 복을 받은 사건을 읽다가 마음의 부딪힌 단어가 “먼저”라는 단어였다.모든 일에 “누가 하면 나도 해야지”가 아니라 내가 믿음으로 나 자신이 “먼저” 오병이어가 될 때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만났는지 모른다. 말씀은 순종할 때 나타나는 능력 그 자체였다. 내가 “먼저” 믿음으로 요단에 발을 들여 놓을 때 요단이 갈라지는 경험은 물론 내가 “먼저” 믿음으로 순종했을 때 비로써 하나님은 기적을 주신 사건들로 나의 삶을 장식해 주셨고 적어도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자랑할 수 있는 간증의 주인공을 삼아 주셨다. 주님은 “먼저” 본을 보이지 않으시고 명령하신 일이 없으셨음도 깨닫게 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가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의 실수를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신다는 사실에 눈물의 감격이 없다면 어디에서 믿음이 떨어졌는지 다시 한 번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그때부터 우선 순위에 대한 강력한 주님의 가르침이 나의 삶속에 영향을 주신 것도 사실이다. “먼저”라는 단어가 나를 요만큼이라도 나로 나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싶어진다. 정직에도 먼저 “오병이어”가 되고 싶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너무나 신기하지 않은가? 말씀과 나를 떼어놓고 생각하거나 살아 갈 수는 도저히 없는데...”하나님의 말씀은 발에 등이요 빛이니이다”(시119:105). 아무튼 불신자나 믿음이 약한 자들을 향해 “빨리 손들라”고 외치는 자가 생명을 살리는 자요 하나님을 경험한 자요 간증의 주인공일 것이다. 캐나다 김 목사님 부부와 쌍파울에서 만나 우리 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에 함께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같이 기도하자는 계획은 어그러졌지만 그 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그들 부부가 해시피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부부는 비행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라탓다. 언제나 선교 사역지로 떠날 때마다 비행을 시작하려고 들려주는 비행기의 엔진 소리가 어제 내리든 빗소리처럼 익숙하게 귓전을 두드린다. 공중에 나는 거대한 비행기가 이륙할 때 내는 속도가 400키로라고 한다. 그렇다면 공중에서 비행할 때의 속도는 몇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상상이 가지않는 속도로 달려도 목적지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비행기의 속도에 비할수 없는 속도가 빛의 속도라면? 그에 비할수 없는 가장 최상의 속도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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