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목사(남미복음신문 발행인)

남미복음신문이 창간 7주년을 맞아 애독자와 후원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 12월 2일로 창간 7주년(지령365호)을 맞이하면서 지난 7년 동안 한결같이 본지를 애독해 주신 독자 여러분과 주옥같은 글을 투고해 주신 분들, 그리고 물심 간에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신 여러 성도님들에게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지가 문서 선교의 매체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결간하지 않고 계속 발행되어 온 것은 그간에 새소망교회를 위시하여 뒤에서 물심 간에 적극 후원해 주신 시내 각 교회들과 끊임없이 기도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애독자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고 생각하며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본지는 오늘날 하루가 다르게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무한경쟁과 첨단 정보 통신 시대를 맞아 브라질의 교포 복음화와 한국인 교회들의 성장과 부흥을 위하여 필요한 선교 정보와 각종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21세기 기독교 문화 창달과 자연 환경 보존, 건전사회 건설, 청소년 선도 및 2세 교육 진흥을 위하여,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지난 7년간 축적된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웅비(雄飛)의 날개를 펴고 더 힘차게 더 높이 비상하고 발전하며 더 좋은 신문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복음 선교지로서의 바른 정신과 자세를 굳건히 하고 앞으로 계속 기독 언론의 정도를 달려가겠습니다. 본지는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신문이 되도록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교회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의 많은 투고와 기사 제보를 바라겠습니다. 끊임없는 사랑과 기도와 배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브라질 교포 사회와 세계 복음화를 앞 당기기 위해 더욱 알차고 더 좋은 “남미복음신문”이 되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