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영 목사의 예배 인도자를 위한 팁)Chapter 5. 멘트와 말씀적용
2026/09/26 03:03 입력  |  조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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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 목사(워커스미니스트리 대표)

 

 멘트에 대해선 할 말이 아주 많지만 다 생략하고 말씀드리자면, 가장 좋은 멘트는 짧고 임펙트있는 멘트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좋지 않은 멘트는 불필요한데, 길고, 어디서 들은듯한 식상한 멘트입니다.

 그럼 짧고 임팩트있는 멘트는 어떻게 탄생할까요? 그것은 당연히 찬양인도자가 곡을 선곡하는 가운데 그 가사의 의미를 깊이 공감함에서 탄생합니다. 그래서 선곡 과정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찬양인도자가 묵상없이 단순히 곡을 음악적으로만 좋아한다던지, 아니면 신상이라 선곡했다면 당연히 깊은 멘트가 나올 수 없을 겁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멘트와 말씀묵상을 알아보겠습니다. 

 1. 먼저 멘트가 가능한 곳을 찾으십시오. 

 여기서부터는 선곡 과정에서 가사를 이미 ‘깊이 의미하여 선곡했다’ 가정하고, 또 곡 리스트들도 그렇게 준비되어 있다 가정하며 나아가겠습니다.(2번째 강의 [선곡] 참조) 

 제일 먼저 할 일은 멘트가 가능한 부분을 찾는 것입니다. 물론 보이지 않는다면 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찾는다면, 먼저 곡 하나하나를 보지 마시고 리스트 전체를 관찰하십시오. 그래서 우선 주제마다 곡들이 잘 묶여있는지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번 선곡부분에서 다루었던 경배, 선포, 간구, 감사, 결단, 고백, 회개 등의 카테고리입니다. 그리고 잘 나누어져 있다면 이제 각 카테고리안에 있는 곡들의 가사 연결이 부드러운지 확인하십시오. 

 예를 들어: 

 1.임재(..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 2.성령이 오셨네([후렴 시작]성령이 오셨네~) 

 <Obs: 이 두 곡의 ‘임재’, ‘오심’ 등의 가사는 (엡 1:13-14)에 말씀하시는 성령의 인치심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주님의 임재’그리고 ‘성령이 오심’이란 가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장하시길 바라는 곡들임.> 

 이 두 곡 사이에는 특별히 멘트가 필요할 것 같지 않으나, 가능한 모든 부분에 멘트를 넣을 것을 가정해 두 부분에 시도할 수  있겠습니다. 

 A. 첫곡 도입 부분.  

 B. 첫곡과 둘째곡 사이.

 첫곡에선 피아노에게 Intro 연주를 부탁한 후 멘트를 할 수 있습니다. 첫째 둘째곡 사이에선 두 곡을 다른 코드로 연결시켜(다음 주 <편곡>을 참조하십시오) 간주하는 동안 멘트를 할 수 있습니다. 

 2. 멘트 쓰기

 멘트는 찬양가사, 관련된 성경구절 묵상, 그리고 인도자가 성도들을 인도하기 위한 멘트를 편집해 쓴 다음 반복해 읽어 외우면 됩니다. 

 예를 들어: 

 A) *첫곡: [임재] =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구함} 

 *관련 구절: [시편 84:1-2] =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조합: [하나님의 임재하심] +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 [인도자: 모두 저를 따라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결과: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 이 자리에 오시기를 찬양으로 간절히 구하겠습니다~”}

 B) *둘째곡 도입. [성령이 오셨네] =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는 성령님.}

 *관련 구절: [요한복음 14:16-18]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합: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는 성령님] +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 [인도자: 모두 저를 따라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결과: {“성령님은 절대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신다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그 분께 마음을 내어 열어드리며 이 찬양을 올려드립시다.”}

 다음 주는 오늘 못다한 <편곡>에 대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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