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명 목사의 예수 나눔 칼럼)욕심인 것 같아 구하지 못했는데
2025/10/11 02:45 입력  |  조회수 : 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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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끼며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내가 원하는 아주 좋은 전기자전거를 어느 분을 통해 주셔서 요사이 전기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닙니다. 1년 전쯤 당근 마켓을 통해 어느 여자분이 몇 개월 타던 전기자전거를 사서 타고 다녔는데 너무 작아서 탈 때마다 내 입에서 “좀 더 큰걸 살걸”하며 후회했지만 다른 자전거를 구하는 것이 욕심인 거 같아 생각만 하고 구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고는 딱 알 맞는 전기자전거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이 전기자전거를 주신 집사님이 내 자전거를 보면서 “목사님 하나님 은혜네요 제가 전기자전거가 두 대 있는데 하나는 아내가 탑니다. 그런데 아내가 자전거가 너무 커서 무섭다고 하면서 조금 작은 게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 자전거를 목사님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이 타시던 자전거를 보니 제 아내가 딱 원하던 것이네요” 하는 소리를 들을 때 나는 다윗이 시편 139편 2절에서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하신 말씀이 생각나 하나님이 우리 두 사람의 마음을 알아 주신 일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도행전 9장에 보면 사울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자기 고향 다메섹으로 갈 때 예수님이 사울을 만나 변화시키시고 눈이 멀게 하셨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이 다메섹에 있는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환상 중에 불러 “사울을 만나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라”하셔서 아나니아가 사울을 만나 안수하여 다시 보게 했습니다(행9:1~18). 또 사도행전 10장에서는 이방인 로마의 백부장인 고넬료가 하나님께 기도 할 때 하나님의 사자가 “욥바에 사람을 보내 베드로라는 시몬을 청하여 그의 말을 들으라”하셔서 부하들과 하인들이 베드로 있는 곳에 도착할 때 하나님의 사자가 기도하던 베드로에게 나타나 “백부장 고넬료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라”하신 말씀을 듣고 가서 말씀을 전할 때 성령이 임해 놀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행10:1~48). 우리는 이 말씀들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은 바울 사도나 베드로 사도에게만 이렇게 하시는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 나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평지에서는 페달을 밟고 가다가 언덕에서는 전기로 가면서 하나님께 “아버지 보시지요 이 자전거 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아버지가 나를 보시고 내 생각과 내 소리를 들으신 아버지가 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자전거를 준 집사님도 꼭 기억하시고 온 가족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그의 간절한 간구를 꼭 응답해 주세요” 하며 기도합니다. 

 또한 자전거는 관절 건강, 심폐기능, 혈압, 당뇨, 인지기능, 판단력, 균형감각과 함께 자연 경관을 보며 타는 운동이라 다른 어떤 운동보다 좋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새벽기도 때 교회를 아내는 걸어서 가고 나는 자전거를 타고 갔다가 기도 후 이곳저곳을 달리면서 전도지도 나누어 주고 집으로 옵니다. 영과 육이 잘 되는 운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뇌를 기분 좋게 해주는 낱말 퀴즈> * 지난주 정답=(백년가약 / 죽마고우)

노란색 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춰보세요. 정답은 다음 주 컬럼에 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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